캠핑가서 개시해봣습니다. 요즘 감성템이라고 말하는 아이보리 색상이예요. 사진 첨부가 없어서 아쉽지만, 찾아보신 분들께선 딱 상상하고 계시는 그 색이 맞습니다. 실제 크기는 자동차 좌석 한자리를 차지하는 사이즈가 되고, 무게는 많이 무겁진 않아요. 같이 동봉된 난로가방에 어깨끈이 있어서 수납하고 어깨에 메고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최초 사용 시 파손방지용으로 연소통 상하부에 있는 스티로폼 제거하고 기름 가득 부어서 1시간동안 심지 적시고 불 붙여서 연소통 정렬해주고 5분정도 있으니 붙이 올라오는게 보이네요. 처음에 사용해본 난로라 불의 높이가 최초에 어느정도 올라오는게 좋은지 몰라서 헷갈리긴했는데, 불이 붙으면 연소통 내 그물망처럼 되어있는 부분이 벌겋게 달아오릅니다. 이 부분을 보게되면 낮이나 아침처럼 불을 직접 볼 수 없을때도 어느정도 불의 높이를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심지 높이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심지가 상승하여 노출이 많이 되어 불의 크기가 커져 화력이 세지고, 왼쪽으로 돌리면 심지가 하강해서 노출되는 부위기 적어지게되면서 불의 크기가 작아지는 원리로 보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심지 높이 조절레버를 조금만 돌려도 불의 크기가 급변하기 때문에 조금씩 돌리면어 불의높이를 조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실내에서 사용할때는 난로를 배치하고 50 cm쯤 옆에 써큘레이터를 틀어서 난로열이 상승하는 천장 위치에 바람을 쏴주게되면 난로열이 하강하게되면서 따뜻해집니다. 다들 아시겟지만... 저도 원리는 알앗지만 막상 가보니 당황해서 헤매다가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야 몸으로 터득햇다보니 한줄 적어봅니다.. 극동계까지는 사용전이라 모르겟지만, 4도정도 되는 외부 날씨에서 실내에서는 반팔로 다녔어요.

(2021-12-13 16:05:27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